국민대학교

문화체육관광부와 뉴미디어 스타트업 액셀레러이이터 메디아티에서 20대의 기자와 영상 제작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로 블로그용 기사를 작성하는 일반 국민들을 모집해서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좀더 효과적으로, 더 재미있게 오디언스에 도달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스토리랩'과 '미디어랩'이라는 실험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텍스트 기사를 쓰는 '스토리랩'은 50명, 영상물을 제작하는 '미디어랩'에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25명을 선발합니다. 

학력과 경력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되면 앞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문체부와 함께 정책홍보를 논의하고 주도적으로 글을 쓰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에 필요한 지원금도 충분히 지급됩니다. 물론 출근해야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프리랜서 형태로 작업할 수 있고, 학업과 충분히 병행 가능합니다. 

미디어나 언론 쪽에서 일하고 싶은 재능있는 대학생들이라면 지원해서 교육과 실전 경험은 물론, 좋은 경력도 쌓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