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onelikeme 공익 광고 공모전 - Someonelikeme
- 작성일자2015-01-05 14:14:10
- 조회수13
모집요강
Someonelikeme
공익 광고 공모전
● 응모 자격
-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누구나
● 응모 주제
-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통한 HIV 예방(Safe sex)
- HIV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 없애기
● 시상 내역
- 최우수상 100만 원(1명)
- 우수상 50만 원(1명)
- 장려상 30만 원(2명)
● 응모 일정
- 접수 기간 : 2014. 11. 26(수) ~ 2015. 01. 15(목)
- 당선 발표 : 2015. 02. 10(화) / 듀렉스 페이스북 공지 & 개별연락 예정
● 접수 방법
- #Someonelikeme 해쉬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모작 포스팅(FB/Tweeter/Youtube/ Instagram)
- 듀렉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 durexsouthkr)에서
공모전 지원서 다운로드 후 공모작과 함께 durexkorea@naver.com으로 제출
● 제출 방법
- 인쇄 : A2사이즈(JPG, PDF 파일)
- 영상물 : 30초 이내의 동영상 (640X480 pixel이상, avi, mov, wmv, mpeg, mp4)
● 유의 사항
- 자/타 브랜드 식별 가능 제품/로고 등장 제한
- 저작권 관련 분쟁의 소지가 있는 작품, 공모 주제에 관련 없는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
- 수상작은 수정, 변영하여 사용될 수 있음
- 응모작에 사용된 컨텐츠로 인한 저작권, 초상권, 표절시비 등의 모든 법적 책임은 출품자에 있음
● 문의 사항
- 이메일 : durexkorea@naver.com
- 페이스북 : www.facebook.com/durexsouthkr
[도전 전략 코칭가이드]
이 공모전은 ‘HIV나 에이즈 예방’과 관련 된 주제의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공모전입니다. 공공단체가 아닌 일반 관련 기업체에서 진행하는 공익광고 공모전이라는 점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공익광고의 주제는 HIV에 대한 이해나 극복을 기본 바탕으로 두고 있습니다. HIV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human immunodeficiency virus)를 말합니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짐으로써 기회감염이 생기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말합니다. 한 마디로 HIV는 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키워드는 HIV와 에이즈인데요, 이 공모전은 에이즈에 대한 이해나 잘못 알고 있는 지식으로 인한 에이즈 환자에 대한 오해 등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HIV나 에이즈를 알고 대비하여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핵심포인트로 설정한 공익광고 공모전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당연히 광고의 접근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이 차이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광고를 만들어도 수상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에이즈퇴치연맹이 10회에 이르는 에이즈예방 대학생 공익광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거의 유사한 분야의 광고공모전이지만 주최사의 의도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차이를 잘 이해하고 포착하여 도전하는 것이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에서 수상확률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물론 에이즈예방 대학생 광고공모전의 역대 수상작품들을 감상해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최사가 이 공익광고 공모전을 진행하는 예민한 포커스를 이해했다면 이걸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로 어떻게 표현해 내느냐 관건입니다.
위험성에 대한 경고라든지, 대처방안, 머릿속에 재미있게 떠올릴 수 있는 체크리스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생각을 유쾌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발랄하고 크리에이티브하게 전달할 수 있는 광고작품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또 하나, 이 광고의 핵심 타깃은 역시 20대 젊은이들이겠죠? 젊은이들의 좀 더 건강한 사랑을 공익광고 형태의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공익적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특히 20대 젊은이들에 공감할 수 있게 콘셉트를 어떻게 포착하느냐가 이번 공모전의 수상 포커스입니다.
본격적인 크리에이티브 발굴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 정의 구조를 만들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문제정의 요소(“HIV나 에이즈를 알고 대비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사랑, 건강한 젊은이들을 만들자”) + [ ? ]의 창의 아이디어 공식에 대입하여 두근두근하는 요소를 찾아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디자인을 캐치해 내는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런 구조 안에서 적절한 '?'의 키워드를 조합해 나가다 보면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가 떠오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광고 공모전의 경우는 심플하고 간단하고 핵심 메시지를 기발하게 표현해 던진 이미지들이 좋은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누가 과연 심플하고 간단하고 기발하고 함축적인 이미지로 무릎을 탁 치게 메시지를 전달하느냐가 수상의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이외 일반적으로 광고공모전에 떨어지는 작품은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1. 출품규정을 지키지 않은 작품
2. 주최사가 주문한 요구를 잘못 이해한 작품
3. 성의 없는 작품
4. 식상하거나 평이한 작품
5. 다소 독특하지만 어디서 본 듯한 작품
6. 이미지, 카피 등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 작품 등입니다.
이런 몇 가지 잘못된 광고들을 가급적 피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광고의 경우 핵심을 쉽고 심플하게 전달해야 하는데 대다수 작품들은 이것저것 더 많이 설명하려고 곳곳에 카피를 채우고 이미지를 복잡하게 넣으려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아이디어로 승부해야 하는데 주절주절 카피와 복잡한 이미지로 설명하자는 것이지요. 이런 작품은 1차 심사를 통과하기 힘듭니다.
광고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발상시 체크사항을 소개해 보자면,
첫째, 문제정의 구조에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 콘셉트를 정리해 보고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둘째, 한걸음 더 나아가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채찍질해 <식상해> 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져 더더 두근두근 거리는 아이디어를 조합하고 발전시켜 나가면 좋겠습니다.
셋째, 아이디어는 좋은 스토리로 이어나가다 보면 광고영상의 콘셉트가 떠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넷째, 전혀 관계없는 것의 결합, 새로운 결합에서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방법을 적극 활용하세요.
영상물 제작 부문 역시 아이디어발상은 이와 같은 구조로 진행됩니다.
위에 제시된 핵심메시지를 문제정의로 두고 자신만의 스토리텔링, 재능, 스킬, 감동, 땀, 독특한 이슈, 형식, 기발함 등과 결합하여 주최사가 제시해주는 공익성 강한 공감메시지나 정보를 스트리텔링화 하여 눈길이 가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형식의 영상 스토리를 만들어내면 수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광고공모전을 성공요소를 요약하면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접근방법, 즉 컨셉의 발람함입니다.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메시지를 담아야 할 것이며, 메시지를 구현하는 이미지나 카피가 신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콘셉트로 접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광고나 영상스토리의 완성도 높은 크리에이티브로 마무리 지어야 할 것입니다. 스킬이 있는 팀원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이런 점들을 잘 체크하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이 도전하시고 좋은 성과 기원할게께요. 파이팅 파이팅!
분석글_이동조 / 제1호 공모전코칭전문가, ‘대한민국 20대 공모전에 미쳐라’ 및 ‘나도 공모전에 대상 탈거야’ 등 저자, 전국 60개 대학 공모전특강 진행, 창의성 강사로 활동, 국내 최대 공모전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 기획편집 국장